산북면, 노인일자리 발대식 갖고 안전교육 문경시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1월 13일 산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건강한 노후, 행복한 일자리’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개회사, 면장 인사, 사진촬영, ‘안전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 동영상을 시청 순서로 진행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0일, 30시간 활동할 예정이며, 산북면 곳곳의 정화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29명 대비 2명의 참여자가 증가했으며,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는 핵심정책 사업으로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등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먼저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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