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발 내디딘 문경새재 케이블카-하늘길 조성사업 ![4-1. 0124 문경시 사진자료(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식)- 도시과1.jpg](/files/upload/2025-01-24/202501241856562096927694.jpg) 문경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경새재 주흘산 케이블카 설치와 하늘길 조성 사업이 실질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23일 문경시는 이 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를 원활하게 매입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4-2. 0124 문경시 사진자료(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식)- 도시과2.jpg](/files/upload/2025-01-24/20250124185710710383473.jpg) 여기에는 문경읍 하초리 일원 총 117필지, 19만2457㎡ 규모의 토지가 편입되며, 이번에 매입하는 토지와 지장물은 약 300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으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른 보상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 토지보상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문경시는 각종 인허가 절차와 외자 유치에 집중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4-3. 0124 문경시 사진자료(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식)- 도시과3.jpg](/files/upload/2025-01-24/202501241857321633790127.jpg)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문 인력을 통하여 관광지 조성에 필요한 토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보상 민원을 해결하여 사업 기간 단축을 기대하며,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은 향후 문경새재 케이블카 사업 등 문경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초석이 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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