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문화관광해설사들, 판교역에서 문경 여행 홍보 문경시문화관광해설사회는 3일 중부내륙선 출발역인 판교역에서 수도권 열차 관광객 유치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판교역을 찾아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 축제와 행사, 맞춤형 여행 코스 등을 안내한 것이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도자기박물관, 전통공예관, 석탄박물관 등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관광 해설을 제공 중이며, 추후 KTX 문경역에도 배치해 열차 이용객들이 하차와 동시에 관광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올해부터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최초로 시내버스 무료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업무 협약으로 ‘지역사랑 철도여행’ 대상 지역으로도 참여, 문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KTX 승차권 50%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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