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7억 3천여만원.... 166도 달성 문경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지난 1월 31일을 끝으로 총 7억 2873만 원을 모금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목표액인 4억 4천만 원을 166% 초과 달성한 것으로, 경상북도 121%를 웃도는 역대 가장 많은 모금액이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매년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와 나눔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개인 기부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단체들도 후원에 참여하며, 캠페인의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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