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 새마을회, 대상리 소공원에 꽃 심어

문경시 산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임영기, 부녀회장 백춘자) 회원 30여 명은 28일 대상리 소공원 일대에서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사업’으로 메리골드 2000본, 카네이션 250본을 심어 산뜻하고 쾌적한 경관조성에 일조했다.

이 사업은 꽃 식재, 환경정비 등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으로, 산북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1년 내내 정성껏 가꾸어갈 예정이다.

행사를 추진한 백춘자 부녀회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아침부터 참여하여 봉사정신을 보여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산북면의 주변 환경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오늘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문화산촌 산북면이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뀌는 것 같아 기쁘며, 사업 추진에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