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지보협, 어린이날 축하 간식 지원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순구, 민간위원장 고정진)는 1일 영순초등학교와 영순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100명의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축하 간식으로 햄버거를 지원했다.
이날 간식 지원은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월愛 마음챙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는 행복한 달 5월이 되기를 소망하며 추진했다. 간식은 외곽에 있는 아이들이 평소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먹을 기회가 드문 것을 고려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제공한 것이다.  고정진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예쁜 모습에 오히려 어른들이 귀한 선물을 받은 듯한 감사한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의 모습에 힘을 얻어 협의체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권순구 영순면장은 “나눔의 현장에 항상 수고해 주시는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과 밝은 웃음소리를 들으니 너무 좋았다. 영순면의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식 지원 외에도 어버이날 감사 떡 지원 사업, 명절 온정 나눔 사업, 보금자리 마련 집수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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