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중, 전통문화-직업-뮤지컬 등 체험 ![[문경여중] 진로 체험활동 사진(4월 29일).jpg](/files/upload/2025-05-09/202505091344201233107334.jpg) 문경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탐색활동을 가졌다.
29일에는 영주 선비마을에서 국궁, 굴렁쇠, 서예, 다도, 천연염색, 전통 음악 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문경여중] 진로 체험활동 사진(4월 30일).jpg](/files/upload/2025-05-09/202505091344361374847950.jpg) 김민지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30일에는 간호사, 캐리커처 디자이너, 항공 승무원, 응급구조사, 패션 디자이너, 타로 전문가, 안무가 등 7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생생한 직업 체험을 했다. ![[문경여중] 진로 체험활동 사진(5월 1일).jpg](/files/upload/2025-05-09/20250509134459399438067.jpg) 1일에는 본교 문향관에서 서울 인사동 공연단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음악과 춤, 연기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감상하고, 작품 속 인물들의 감정과 이야기에 몰입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였다.
서재원 교장은 “이번 자유학기 진로탐색 활동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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