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주흘자원봉사단, 점촌4동에서 전기수리 재능봉사  문경주흘자원봉사단(단장 권태광)은 3월 17일(금) 점촌4동 소외계층 4가구에 전기수리 재능봉사를 실시했다.
문경 출신으로 고향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재능나눔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결성된 문경주흘자원봉사단은 까베루(대표 김태형), 도영전설(대표 김치호), 오일미케닉(대표 최창현), 푸른폐자원(대표 심정길)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재능봉사를 펼친 것이다. 이날 봉사단은 이들 집의 오래된 조명등을 철거하고 LED 조명 설치와 노후 배선, 콘센트를 교체하고, 전기화재 예방 안전점검까지 마쳤다. 권태광 단장은 “노후된 전기배선 및 조명등을 사용하여 화재와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봉사를 하게 되었으며,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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