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나무 나눠주기-내 나무 갖기 실시  문경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2023년 나무나눠주기·내나무갖기’ 행사를 3월 31일 점촌역 앞 광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마다 나무를 심고 가꿔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 인식을 위해 이날 오전에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과 꽃묘, 다육이 8,500여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3본까지 증정한다.  이 행사는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의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로 인해 수십 년 가꾸어온 산림자원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하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푸른 문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림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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