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개최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11월 29일(수) 11시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13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장, 보건진료소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 협의회는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보건사업 현황, 박준호 석항보건진료소장의 보건진료소 운영 사례발표, 보건진료소 운영 관련 토론, 각 보건진료소장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관할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주민참여를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운영지원과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보건진료소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보건진료소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친절한 마음, 친절한 행동, 친절한 공간 등의 실천으로 ‘무한친절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관할 지역주민과 보건진료소를 이어주는 중간다리인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운영협의회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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