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 쌀 소비촉진 장려금 지원.... 지역 쌀 소비 극대화  문경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문경 쌀 소비촉진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7일 밝혔다.
문경시에서는 일품, 영호진미 등 밥맛이 우수한 품종의 쌀이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다. 이 사업은 문경시 쌀 종합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음식점, 집단급식시설 등 쌀 소비가 많은 곳에서 문경 쌀을 소비하면 쌀 20kg에 1만원씩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장은 문경 쌀을 구입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쌀을 구입한 달 말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 또는 시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식당이나 집단급식소에서 지역의 우수한 쌀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유통기반을 넓히고, 나아가 최근 들어 야기되는 쌀값 하락 등 쌀 수급 불안정 문제를 유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단체와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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