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노유자시설에 119맞지도 설치  문경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신상태)는 2월 11일, 13일 2일간, 문경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등 3명과 신상태 회장, 조창덕 총무부장, 최명희 재무 등 6명이 문경시 관내 노유자시설 2곳에 재난약자를 위한 119맞지도를 설치다.
소방안전협의회에서 제작한 119맞지도는 문경소방서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한(1)명 한(1)명 구(9)하는 맞춤형지도란 뜻이다. 119맞지도는 시설 내 비상구 등 피난경로 현황과 함께 화재 시 각 객실 내 입소자들의 자력 대피가능 여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문경소방서는 이러한 119맞지도 설치로 노유자시설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민병관 서장은 “노유자시설 화재 시 입소자들의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한 상황이 많아 인명피해가 많이 일어난다.”며 “이번 119맞지도 설치로 현장 활동 시 빠른 상황판단으로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