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부 행렬 이어져  문경시가 설립해 운영하는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에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에는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문경시지부(회장 함대명)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환경에 뜻이 있는 참전유공자들이 모여 봉사활동과 전상자가족, 독거노인 돌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주하이엔씨(주)(대표 곽제상)가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수자원, 도로 등 계획 설계와 건설사업관리 수행을 전문하고 있다.
세한에너지(주)(대표 권영호)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산에 사업장을 둔 이 업체는 전기와 난방 시공, 태양열과 태양광 발전 사업 전문 시공업체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50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기금을 확보하여 문경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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