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문경, 김미연 작가 전시회 가져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찻사발공방 전시관인 ‘갤러리 문경’(점촌1길 14-6번지)에서 11월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8일간 서양화가 김미연 작가의 전시회를 갖는다. 

‘가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찻사발공방 활성화와 주민홍보를 위해 기획했으며, 전시기간 동안 10시부터 1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가는 지난해 봄부터 작품을 준비했으며, 잘 익은 감과 해바라기, 고양이 등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고진감래, 그리움, 가을 정취를 전한다.

‘갤러리문경’은 점촌1, 2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10월 개관해 40회 전시를 열었으며, 연말까지 6회의 전시가 더 개최되고,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 작가들에게도 인기 있으며, 시내 중심에 있어 원도심 상권에도 활력을 주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