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면 새마을회, 초중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 전달

문경시 동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정국진, 부녀회장 민정자)는 2월 7일, 동로초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초등학교 졸업생 2명과 중학교 졸업생 1명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정국진 협의회장과 민정자 부녀회장은 “금년 졸업생들이 동로를 발전시키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더 나은 교육환경이 되도록 새마을회에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복 면장은 “졸업은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가는 관문으로 오미자와 사과를 먹고 자란 동로초중학교 졸업생들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며 “농약빈병, 헌옷 모으기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정국진, 민정자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