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지만원 박사 초청 시국 강연회 개최  문경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부정선거 의혹을 전파하고 있는 봉천사 지정 스님이 문경시반공연합회(회장 신호승)와 함께 11일 오후 1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지만원 박사 초청 시국 강연회’ 개최한다. 보수 논객 지만원(83·사진) 박사는 5·18 당시 북한의 개입 여부를 연구해 20여 권의 책을 출간했고, 최근에는 ‘지만원 다큐소설 전두환’ 시리즈를 스카이데일리에 연재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북한의 개입이 없었다는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 반박하는 ‘대국민 보고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지 박사는 1942년 11월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 22기로 졸업하고 베트남전에 포대장으로 참전해 인헌무공훈장을 받았다.  또 미 해군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경영학 박사, 응용수학 박사, 시스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포병 대령으로 예편 후 군사평론가이자 저술가로 활동해 왔다. 이번 강연에는 5.18 진실과 4.15, 4.10 부정선거 망국론을 발표한다. 지정 스님은 “부정선거 카르텔의 매국 행위를 피부 깊숙이 체험했고, 동북공정, 정치계, 언론계, 교육계의 극단적 친중 쏠림, 중공 기획의 부정선거 메카로 한국이 등장하는 것이 불길하다”며, “저는 태극기부대 용장으로서 나름대로 한국의 미래를 가늠하면서, 좌우를 막론하고 한국인이라면 중공식민지를 막아야 하는 대명제만은 공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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