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김장체험 제공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11월 24일, 결혼이주여성들과 새마을남녀지도자와 함께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결혼이민여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 체험을 통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웃과 나누어 먹는 정(情)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소외계층에게 김장을 나누는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김장하는 방법도 배우고 직접 담근 김치의 맛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소희 센터장은 “가족센터에 회원으로 등록된 우리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허브역할도 할 수 있음에 보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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