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교, 학교폭력예방동아리 체육대회 가져 ![[점촌초]스포츠로 하나 되는 날4-4.jpg](/files/upload/2023-11-29/202311292032111832557078.jpg) 점촌초등학교(교장 정인자) 6학년 학교폭력예방동아리 학생들은 11월 28일(화) 스포츠로 하나로데이 행사를 가졌다.
6학년 학생 72명이 이날 운동장과 강당에서 합동체육대회를 열어 승패가 아닌 협력, 소통, 나눔, 배려를 실천하며 스포츠로 모두가 하나 되는 날을 가진 것이다. 특히 마지막 반별 계주에서는 1등으로 달리던 학생이 넘어진 친구를 다시 일으켜 세워 결승선까지 함께 들어와 친구들의 박수를 받았다. ![[점촌초]스포츠로 하나 되는 날4-1.jpg](/files/upload/2023-11-29/2023112920322949768130.jpg) 한 학생은 “반별 대항전에서 지면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같이 스포츠 하나로 데이는 승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즐거웠다.”고 말했다.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이 게임에 이기려고 힘쓰기보다 함께 즐기는 것이 더 값지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점촌초등학교는 교장을 중심으로 교사, 학생 모두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건전한 놀이문화와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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