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학생생활관 증축 준공식 개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1월 28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2인 1실 최신식 학생생활관을 증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문경시의회 서정식 부의장, 고상범, 진후진, 남기호, 신성호, 김영숙 의원,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 김석훈 호계면장 등이 참석했고, 학교관계자로 문경대학교 신영국 총장, 학교법인남북학원 강경애 이사장, 김휘숙, 양재동 이사와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총장 식사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학생생활관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은 지난 2021년 3월 생활관 증축의 필요성에 따라 문경시 34억원, 교비 6억원으 등 총사업비 4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최신형 2인 1실, 36개실 규모의 생활관 증축을 완공했다.  이번 생활관 증축으로 기숙사 수용률 향상과 대학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로써 타 지역학생이 60%이상이 재학하고 있는 문경대학교는 쾌적한 최신식 시설을 갖춘 생활관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신영국 총장은 “문경시와 문경시의회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최신식 생활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면학 조성 및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과 함께 지역의 청년인구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학생생활관 증축을 통한 우수한 학생 유치로 문경대학교의 미래가 지역의 또 다른 큰 자산이자 중요한 역할자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서정식 문경시의회 부의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정체하다보면 살아남기가 굉장히 힘이 든 현실에서 문경대학교는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등 노고를 알고 있고, 그 변화에 시의회도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는 간호학과 국가고시반 학생들의 국가고시 합격률 향상을 위해 올 겨울방학부터 증축 생활관을 활용하기로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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