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공연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엄원식)은 ‘2024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8탄’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공연을 8월 16일(금) 19:30, 17일(토) 19:30,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 연극은 서울시교육청 추천 도서이자 청소년 필독 도서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선영 작가의 베스트셀러 ‘내일은 내일에게’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것이다. 주인공 연두가 카페 ‘이상’에서 해외입양아 마농과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유겸을 만나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이다. 엄원식 관장은 “주인공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내용의 공연”이라며 “공연 관람을 통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오는 8월 6일(화)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54-550-8393).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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