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한우축제, 관람객 맞을 준비 끝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축제가 개막을 하루 앞둔 10월 3일 행정안전부, 기타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주 무대와 공연장 안전성, 식-음료 부스의 위생과 안전 관리,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축제장 내 소방-의료 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를 대비한 실시간 안전 관제 시스템이 도입되고,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도 응급 대처 교육을 마쳐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최우선 목표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축제 전반에 걸쳐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니, 방문객 여러분들은 안심하고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약돌한우축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20~33%까지 특별 할인판매와 초대형 구이 터 현장시식, 유명가수(장민호, 마이진 등) 공연 등을 마련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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