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교,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 운영 점촌초등학교(교장 정인자)는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언어폭력예방을 위한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바르고 고운 언어문화 정착을 위해 응원과 격려, 칭찬의 문구가 담긴 표어를 제작해 게시함으로써 나쁜 말 사용을 줄이고 바른 언어 사용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각 학급별로 비속어, 욕설, 상처 주는 말을 사용하면 도장을 찍어 학생들이 언어사용에 경각심을 느끼게 하는 행사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학교에 게시된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으며, 앞으로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모두 기분 좋아지는 바른 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했다. 정인자 교장은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비속어, 욕설 사용을 줄이고, 바르고 고운 언어 사용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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