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 날씨 특성상 기온이 낮고 건조한 환경으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등 화재위험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다. 문경소방서는 경북 내 2019~2023년, 5년간 화재 발생 현황은 겨울철이 평균 30.2건(27.7%)으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인명피해 역시 평균 3.2명(32.7%)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인명피해 우려대상 자율안전능력 확보 ▲안전한 여가‧문화활동을 위한 안전관리 ▲ 취약계층 화재안전 확보 ▲화재예방관리체계 정비‧강화 등 5대 전략과 11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민병관 서장은 “겨울철은 날씨 특성상 화재위험이 높은 계절인 만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효과적인 예방대책으로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께서도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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