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북초 병설유치원, 유초이음 오미자청 담기 가져 점촌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하미경)은 11월 12일(화) 유아 8명,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경북전통음식 체험관에서 유초이음 오미자청 담기를 가졌다.
문경의 특산품인 오미자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열매다. 아이들은 청을 담기 전, 다섯 가지 맛을 지닌 독특한 열매인 오미자를 먹어보며 입 안 가득 풍미를 느꼈다. 전통음식만들기 전문가와 함께 오미자 재료 준비와 만드는 방법, 보관 방법까지 배웠다.
1학년 김모 학생은 “오미자 청을 담기 전에 오미자만 먹었을 때는 쓴맛이 많이 났는데 청으로 담근 후, 주스로 먹으니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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