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면 궁기2리 경로당 준공식 가져 문경시 농암면(면장 신동진)은 11월 11일 궁기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고정환 문경시노인회장, 농암면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궁기2리 경로당은 좁고 낡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불편함이 많아, 이번에 4억원을 들여 지상1층 109㎥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 어르신들이 휴식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전달,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했으며, 식전행사로 영강색소폰동호회 공연, 식후행사로 마을주민의 아코디언 연주와 노래가 벌어졌다. 김승희 궁기2리 노인회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신축되어 너무 기쁘며, 주민을 대표하여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안락한 여가공간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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