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면, 겨울나기 취약계층 방한물품 전달
문경시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진, 민간위원장 신완식)는 11월 19일(화) 지역 내 취약계층 23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 21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도 확인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신동진 공공위원장은 “겨울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위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완식 민간위원장은 “두툼한 이불세트가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아동, 청소년, 노인 등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