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 '2024년 가족사랑 캠프' 운영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1월 21일에서 22일까지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12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서울에서 이루어졌다. 첫째 날은 롯데월드의 다양한 놀이기구와 야간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둘째 날은 국회의사당과 청와대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정치와 역사에 대해 직접 배우며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가족이 다 같이 놀이동산이나 현장학습을 가는 일이 힘든데 드림스타트에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하여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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