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문 발표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2월 4일, 지난 밤 사이에 일어났던 ‘비상계엄’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260만 도민 여러분”으로 시작한 입장문은 “지난 12월 3일 발생한 국가 비상계엄 상황은 종료되었다. 사태는 일단락되었지만, 경상북도의회는 본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오전 10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긴급히 소집하여 본 사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논의 결과, 경상북도의회는 우선적으로, 놀라셨을 260만 도민 여러분들의 신속한 일상으로 복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데 뜻을 모았다.”며, “또한, 추후 일어날 수 있는 우려되는 상황을 대비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의주시하면서 경상북도의회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도민 여러분께 당부 드린다.”며, “여러분이 계시는 일상 현장을 평소와 다름없이 지켜주시길 부탁드리고, 경상북도의회는 항상 도민의 곁을 지키겠다.”고 끝맺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