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 팬클럽 닻별, 문경새재 나들이 가수 박서진 공식 팬카페 ‘닻별’ 회원 중 서울지부 회원 50여 명이 12월 19일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찾았다.
이번에 방문한 ‘닻별’ 회원들은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 가수가 지난 10월 공연했던 문경사과축제의 추억을 회상하며, 문경새재 곳곳을 걸으며 사진으로 담아 좋아하는 가수의 자취를 느끼기도 했다. 특히, 문경시 농특산물 판매장을 방문, 문경시 특산품인 오미자, 사과 등을 비롯해 다양한 가공 제품을 250만원 상당 구매하고, 도립공원 내 식당가에서 식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이날 방문한 한 회원은 “어제까지 날씨가 추워 오랜만의 문경 나들이에 걱정이 앞섰는데, 문경새재에 와보니 공기부터 청정함이 느껴지는 데다 친절하고 인심 좋은 문경을 더 깊게 느끼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윤상혁 소장은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드는 겨울철에 문경새재를 닻별 회원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축제에 초대된 가수를 통해 문경을 알게 되신 팬들이 다시 문경을 찾아주셔서 새재 상가 경제에 도움을 주시니 거듭 감사할 따름”이라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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