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12월 20일(금) 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오늘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2024년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 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과 우수참여자 상장 수여, 청소년 활동 소감 발표, 청소년 공연, 활동 영상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일 년 동안 배운 우쿨렐레와 음악난타, 합창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등 무대공연을 통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뜻깊은 참여의 장이 되었으며, 그 외 주중체험활동 프랑스자수, 종이접기, 민화 그리기, 웹툰, 미술치료, 환경개선 프로그램 등에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아카데미 전용 공간에 전시했다.
아카데미를 수료하는 산양초교 6학년 성모 청소년은 “아카데미에서 1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수료식을 하며 아쉬운 마음도 많이 들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을 쌓고 간다.”고 말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이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가능하고 내년 참여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안내전화는 550-6656, 550-8931.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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