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에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 문경미소(주), 오미자 김-음료수 기탁
문경미소(주)(대표 김경란)는 12월 26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오미자 김과 음료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경란 대표는 “작은 정성에도 밝은 미소로 화답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매년 기쁜 마음으로 기탁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늘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일에 적극 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과곡교회 성금 기탁
산양면 과곡교회(홍석종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성금 68만5천원을 기탁했다. 홍석종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전하게 되었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양침례교회 성금 기탁
산양침례교회(장동업 목사)는 12월 27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산양침례교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장동업 목사는 “경제 불황으로 힘든 시기에 산양면 주민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서로 돕고 보살피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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