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 청솔파크골프클럽 창단

가은읍 청솔공원에 만든 파크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1월 14일 가은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가은 청솔파크골프클럽(회장 신동한)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회칙을 제정하고, 임원을 승인받아 정식 출범한 것이다.

가은읍 청솔공원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4126㎡에 9홀 규모로 조성했으며, 오는 1월 23일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중장년층 시민에게 건강 증진과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는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다.

신동한 초대회장은 “파크골프가 대세인 지금 가은 청솔 파크골프 클럽이 출범하게 되어 기쁘다. 임원, 회원들과 협심하여 본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국 가은읍장은 “가은 청솔파크골프클럽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