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환 고씨문경종친회장, 2024년 자랑스러운 한양인상 수상 문경으로 귀향한 고규환 세하컨설팅 대표(전 주식회사 아세아 회장)는 한양대학교 총동문회의 ‘2024년 자랑스러운 한양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 대표는 한양대 건축공학과(61학번)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건축공학 석사, 대전대에서 사회복지학·경영학·건설환경 석사 학위를, 대전대에서 경영학·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68년 봉명그룹 삼주개발에 입사하며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래 1995년 아세아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는 등 28년간 동일 업종에서 성공적인 전문 경영인의 길을 걸어왔다. 고 대표는 제24대 한국시멘트협회장, 한국경제인연합회 상임이사, 건축기술사회와 건설안전 기술사회 임원 등을 지내며 대한민국 건축·건설 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또 한양대와 한양건축동문장학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세하장학회를 비롯해 다수의 장학회를 설립하고 사회봉사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2023년 국민추천 국민포장도 수상한 바 있다. 2024년도 자랑스러운 한양인상 시상식은 1월 16일 목요일 오후 6시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릴 한양대학교총동문회 신년인사회에서 함께 진행됐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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