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5년 사업체조사’ 나서  문경시는 2월 7일부터 ‘2025년 사업체조사’에서 오는 3월 4일까지 실시한다.
이 조사는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는 통계청 주관 전수 통계조사로, 매년 전국에서 이루어진다. 조사항목은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등 9개이며,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문경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만18개 모든 사업체다. 조사는 14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상황에 따라 전화, 인터넷조사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지난 1월 22일 통계조사요원의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장조사, 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되며, 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조사원의 방문 시 사업체조사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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