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스마트 HACCP 구축보급 지원 사업’ 참여 업체 모집  문경시는 식품 제조에 관한 ‘스마트 HACCP’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스마트 HACCP 구축보급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어묵, 소시지, 수산물가공품, 냉동식품, 과자, 캔디, 빵, 떡, 음료, 초콜렛, 국수, 즉석섭취식품, 순대, 배추김치, 레토르트식품 등 문경시 46개 식품제조업체다. 스마트 HACCP 시스템은 기존의 수동 방식에서 벗어나, 각종 생산 공정과 위생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해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사업은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연매출액 5억원 미만 또는 종업원 수 21명 미만인 소규모 인증업체 1곳을 모집해 최대 500만 원 지원하며, 자부담은 10%다. 문경시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스마트 HACCP 구축 보급 지원 사업으로 문경시의 식품 제조업체 스마트화와 안정성 강화를 촉진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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