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립모전도서관, ‘신나는 AR‧XR 독서체험’ 운영  문경시립 모전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료실 내 체험존에서 ‘신나는 AR‧XR 독서체험’을 운영한다.
‘AR 책카드’는 책과 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한 대표적인 융복합콘텐츠로, 활동지를 카메라에 비추면 스마트 기기의 애플리케이션과 호환, 화면 속에서 생생하게 구현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지식·정보를 제공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으로 ‘AR 북카드’와 ‘XR 책놀이’ 활동지 총 100부를 배부할 예정이며, 체험활동 후 생긴 호기심이 책 읽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추천 도서도 전시한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