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진재난 대응 도상 훈련 가져  문경시는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년 지진재난 대응 자체 도상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규모 6.0의 지진이 문경시를 강타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 이재민 발생, 건물 파손, 도로 붕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인 16개 협업부서와 문경소방서, 문경경찰서, 한국전력 문경지사, KT 넷코어,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참여해 유관기관·협업부서별 임무, 대처방안과 협조체계 구축, 미흡 분야 개선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문경시 김대식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 대비에 철저하게 대비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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