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삼송비엔씨와 MOU 체결 상권 활성화, 우수 특화상품 개발 나서  문경시는 지난 10일 ㈜삼송비엔씨와 문경시 상권 활성화와 우수 특화상품 개발을 위해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 남문시장에서 시작한 ㈜삼송비엔씨의 상품개발, 브랜딩, 경영 노하우 등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고, 정보를 교류, 문경시 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문경시와 ㈜삼송비엔씨는 지난해 오미자 특화상품 개발 사업으로 오미자 쿠키 ‘오키’를 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오는 25일~27일 점촌점빵길 ‘빵축제’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 갈 예정이다. 박성욱 ㈜삼송비엔씨 대표이사는 “문경시와 MOU를 체결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의 로컬 원재료를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MOU는 대구‧경북 최초로 열리는 점촌점빵길 ‘빵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케이블카, 하늘길 조성 등 관광지 개발과 함께 음식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삼송비엔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서로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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