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실종자 수색 나서 문경경찰서(서장 김우태)는 7월 14일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연일 힘을 쏟는 가운데, 20일에는 문경시 무인항공연합(회장 남정수)이 수색에 동참, 힘을 보탰다.
문경시 무인항공연합은 동호인 35명이 안전한 비행과 체계 확립, 재난 구호 등 문경시의 공익적 부분에 관한 지원과 봉사에 자발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조직된 비영리단체이다. 남정수 회장은 “실종자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수색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무인항공연합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문경경찰서는 이번 실종자 수색에 총 1,052명(경찰 706명, 소방 173명 등)의 인력과 32대(경찰헬기 4대, 드론 20대, 소방보트 7대 등)의 장비, 경찰견 5마리를 투입해 수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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