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HiVE 성과공유확산포럼 성료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월 17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성과공유확산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장, 김경숙 경상북도의원, 신성호, 서정식, 남기호, 김영숙 문경시의원, 협의회장, 유관기관종사자,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신영국 총장의 개회사,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장, 김경숙 도의원의 축사에 이어, 퓨전국악단 ‘여백’의 식전공연, 수기공모 시상, 최우수작 발표, 2023~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실적 보고, 성과 발표, 고명환 강사의 특강, 서포터즈 결과 보고와 발표, 대표 프로그램 성과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신영국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2년간의 HiVE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분야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제공받고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문경시에서 힘쓰겠다”고 했다. 문경대학교와 문경시가 공동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거점화를 목표로, 2024년 총 이수자 500여명, 자격증 취득자 160여명, 취업 연계와 문경대학교 연계 진학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길민욱 센터장은 “HiVE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교육·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해 문경대학교와 문경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또한, RISE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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