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거 환경정리 자원봉사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2월 5일 점촌3동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을 찾아 집안 청소와 정리 등 주거 환경정리 봉사활동 ‘온기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에서 서비스를 의뢰해 점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정은)와 연계해 실시한 것이다. 이 집에는 쓰레기 등이 산재해 있고, 악취와 위생 생태가 나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는 상태였으며, 특히 어린 자녀들의 생활습관과 이에 따른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은 이런 주거 환경을 정비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장정은 대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 거주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희 센터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되었고, 가족센터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화자 센터장은 “문경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따뜻한 봉사를 진행해주신 봉사자들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문경을 위해 앞으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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