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근력건강교실과 야간체조교실 개강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3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비만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집단은 체지방률 28이상인 비만위험군으로 직장인 등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시민들에게 저녁 시간대에 운영해 비만 탈출의 동기부여는 물론 신체활동의 생활화가 기대된다. 필라테스는 근력운동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체지방률, 복부둘레 측정 등 신체검진과 전문가 상담도 병행한다. 아울러, 모전공원과 영강체육공원에서는 야간체조교실도 운영, 시민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애주 소장은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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