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착한가게-착한일터 현판식 가져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경범, 명예단장 박세정)은 9월 4일 경일인쇄소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4600호(문경시 47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1일 펼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서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펫 등 정기기부를 홍보해, 참여자를 발굴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문경에서는 경일인쇄소, 덕성떡집 등 2곳이 착한가게로, 세명농산, ㈜자연그린 등 2곳이 착한일터로, 7명이 착한나눔 기부자가 됐으며, 총 33명을 발굴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세정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김경범 나눔봉사단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모두 한마음 한뜻을 모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운동도 전개했다. 

김경범 나눔봉사단장은 “귀한 시간을 내 함께 해 주신 회원들과 착한가게에 가입으로 행복한 나눔 실천을 해 주신 조시형 경일인쇄소 대표님, 이정옥 덕성떡집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더 행복할 문경시를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가 문경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사랑의열매 착한가게는 48곳, 착한일터는 2곳이며,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는 중소상공인이 대상이고, 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장과 단체 모임의 개인 기부자들이 매월 5천원 이상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