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도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참석 문경출신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9월 30일 울진군 후포면 마리나항에서 22개 시군 이통장 1,200여 명이 참가한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도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행사로 진행됐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 2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명랑운동회, 경품 추첨,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엄태봉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통장들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구실을 수행, 지방자치의 근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1,200명 경상북도 이통장들이 더욱 단결하고 화합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지난여름 극한의 폭염과 호우 속에서 이통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지방시대라는 새로운 길을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경북의 성공 역사를 만들어 가는 위대한 여정에 일선 행정조직의 실핏줄인 이통장님들이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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