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문경오미자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문경시는 ‘제15회 문경오미자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테니스협회(회장 엄용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316개 팀 700여 명이 개나리부(여성), 국화부(여성), 신인부(남성)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테니스는 육체적, 정신적 효과는 물론 게임의 즐거움까지 겸비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급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문경 4대 축제 중 하나인 문경사과축제가 개최되오니, 문경새재의 가을 정취도 마음껏 즐기시고 문경에서만의 다채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