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제14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 개최 문경시는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전용족구장과 축구경기장에서 ‘제14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족구협회(회장 홍기용), 경북족구협회(회장 직무대행 오승택), 문경시족구협회(회장 김정대)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0개 팀 1,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26일 10시 영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열리며, 족구는 우리 민족 고유 전통의 맥을 이어온 민족적 자긍심이 큰 종목으로 공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 스포츠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 오신 전국의 족구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 기간 동안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새재 일원에서 문경사과축제가 열리니 문경의 가을 정취를 즐기시고 한번 맛보면 또다시 찾는다는 문경감홍사과도 드시며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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