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U12 전국 챔피언 탁구대회 개최 문경시는 10월 25일(금)부터 29일(화)까지 5일간 국군체육부대와 문경시 일원에서 ‘제2회 유승민(전)IOC위원배 U12 챔피언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문경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0여 명의 탁구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펼친다. 대회 개회식은 26일 11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리며, 한국 탁구의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영웅들인 유남규, 현정화 감독 등이 현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으로 큰 관심이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2회 유승민IOC위원배 U12 챔피언 탁구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탁구 꿈나무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제2의 유승민, 제2의 신유빈’처럼 되겠다는 꿈을 키워 가면 좋겠다.”며, “27일까지 문경새재에서 문경 4대 축제 중 하나인 문경사과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아름다운 관광지도 구경하시고 사과 중의 사과, 문경감홍사과도 맛보시며 문경에서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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