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오미마을학교 탄소중립 체험수업 운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문경 미래교육지구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미마을학교에 탄소중립 체험수업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그에 따른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연령의 마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각 연령에 맞게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어린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주된 프로그램으로는 종이죽 캔버스 그림그리기로,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며, 공동체 의식을 통해 기후 문제에 대응하는 협력적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해 알게 되었고,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하게 됐으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해서 지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경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경의 마을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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