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트로트 가수, 사랑의 라면 60박스 기탁 김호연 트로트 가수는 12월 27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60박스, 40만원 상당을 점촌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호연 씨는 국악 소년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4년 ‘더 트롯쇼’에서 ‘변덕쟁이’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호연 가수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화 점촌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기탁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기탁 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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