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문경시에 2억원 지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폐광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2억 원을 지원했다고 문경시가 13일 밝혔다. 재단은 2023년 이후 3년째 지원을 이어 오고 있으며 지원금은 관내 복지기관 3곳에 전달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문경지역자활센터 등 3개 기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김익래 상임이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폐광지역 주민들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하여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문경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행복을 만들고 가치를 더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으로 지역복지강화사업, 진폐·순직유가족지원사업, 마을활성화사업, 교육장학·문화사업 등 전략적 사회공헌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폐광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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